“태연은 올해 쉬지를 않네~” 태티서 12월 윈터 앨범으로 돌아온다

입력 2015-11-24 13:28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12월 윈터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티서가 12월 중 윈터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며 “곧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태티서는 지난 22일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일 것”이라며 “12월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게 즐거운 음악을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태티서가 신곡을 공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할라’(Holler)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태티서는 2012년 4월 ‘트윙클’(Twinkle)로 데뷔, 소녀시대 대표 유닛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네티즌들은 “믿고 듣는 유닛! 태. 티. 서~파이팅” “이번 해에 태연은 쉬지를 않네” “어느 정도 팬덤이 있어서 무난히 성공을 할 것 같음 그리고 워낙 노래도 다들 잘 부르고” “12월 달에 맞는 곡이면 소시 노래 중에서 ‘다이아몬드’ 같은 곡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 올해 소시 팬들은 행복합니다. 할라 앨범 진짜 꿀이었는데 이번에도 구성 다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