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광주시 간부전용 주차장, 중증장애인과 임산부 주차공간으로 전환

입력 2015-11-24 13:13
광주시는 시장과 부시장 등의 주차공간을 임산부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시 청사 이전 이후 10년 넘게 간부 전용공간으로 사용해온 지하 1층 7대 면적이다.

시는 장애인과 임산부가 주차장에서 청사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 문을 제거하고 바닥에 경사로를 추가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시 청사 전체 주차 규모는 지상·지하 등 총 1362개 면이다. 이 중 장애인·임신부 주차면은 이번에 추가된 7개 면을 포함해 56개 면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