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진짜 좋아하나봐…” 한예슬 “사랑, 살아가는 이유”

입력 2015-11-24 11:04 수정 2015-11-24 11:15
배우 한예슬이 사랑을 살아가는 이유로 설명했다.

한예슬은 최근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사랑이란 결국엔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라며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예슬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성준은 “사랑은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건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애정이 없으면 그게 나를 아프거나 힘들게 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테디 진짜 좋아하나보네” “한예슬이 정말 많이 좋아하는 게 보인다. 테디 부럽다” “테디가 살아가는 이유구나” “사랑의 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