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권경원, AFC 챔스리그 베스트 11에 선정

입력 2015-11-24 10:37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권경원(알 아흘리)이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영권과 권경원이 2015 ACL 드림팀의 수비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김영권의 소속팀 광저우와 권경원이 뛰는 알 아흘리는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다. 김영권의 광저우가 1, 2차전 합계 1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