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23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추신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1박2일’ 시즌3의 원년 멤버이자 ‘구탱이형’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주혁이 하차 소식을 전하며 추신수가 그의 빈자리를 메우게 된 것이다.
‘1박2일’ 녹화는 원래 격주로 금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1박2일’ 제작진은 추신수의 스케줄을 배려해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촬영 일정을 잡았다. 그는 녹화 현장에서도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의 ‘1박2일’ 출연분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