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조문할 수 있는 정부대표 분향소를 국회의사당에 23일 설치하고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다.
정부대표 분향소는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국회의사당 현관 앞에 마련됐다. 조문은 26일까지 24시간 가능하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애도와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운영 중이며, 해외 교민과 외국 인사를 위한 재외공간 분향소도 차려졌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국회의사당 정부대표분향소 조문 시작
입력 2015-11-2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