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총기사고…경찰, 70대 용의자 검거

입력 2015-11-23 10:53 수정 2015-11-23 11:04
23일 오전 9시50분쯤 전남 고흥군 영남면의 한 폐교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발사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엽총 탄환에 두 명이 맞아 1명은 결국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엽총을 발사한 뒤 K7 차량을 타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고 범행동기와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