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가인 소속사 측 “현재 임신 5개월째…태교에 전념”

입력 2015-11-23 10:33

배우 한가인 측이 임신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한가인 씨는 현재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가인은 현재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 출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다. 지난해엔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아래는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 전문 ◆

안녕하세요.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가인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태아가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