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 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사이니지 테두리(베젤) 두께는 3.5mm 이상이지만 이 제품은 절반 수준인 1.8mm에 불과하다. 신제품 사이니지는 상하좌우 모두 0.9mm의 균일한 두께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화면 밝기 균일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0% 이상 높여 통일감있는 자연스러운 화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전자, 세계 최소 1.8㎜ 베젤 사이니지 출시
입력 2015-11-2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