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 측근에 따르면 한가인은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23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이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급적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다.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가인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가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유산 아픔 딛고…” 연정훈♥한가인, 결혼 10년 만에 ‘2세’
입력 2015-11-23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