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프레시맨으로 출연한 그룹 B.A.P 대현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22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과 ‘여전사 캣츠걸’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남진의 ‘빈잔’을 열창한 프레시맨은 B.A.P의 메인 보컬 대현이었다.
대현은 “1년 6개월 만에 무대에 서니까 설렘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사정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그 동안 거리 공연을 뛰기도 하고, 집에 내려가있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그는 오랜만에 오른 무대를 마치며 “무대에 섰던 게 벅찼다. 너무 그리웠다. 행복이라는 말보다 더 행복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B.A.P 대현 “소속사 문제로 활동 쉴 수 밖에… 무대 너무 그리웠다”
입력 2015-11-23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