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유승옥 “나는 사실 음치, 드라마에서 노래 부르다 망신” 고백

입력 2015-11-23 00:33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승옥이 음치라고 고백했다.

22일 방영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유승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승옥은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드라마에서 노래 한 번 부르다 망신당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승옥은 “그때 감기에 심하게 걸려 NG가 많이 났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결국 더빙을 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방송 끝나고 난리가 난 게 내 노래가 충격적이었다는 거다. 그날 이후로 노래는 무조건 집에서 부른다. 사실 음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