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희관, KBO리그 미남 순위는 “이대형-구자욱-박건우”

입력 2015-11-23 00:09
사진=다음팟 생중계 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KBO리그 미남 랭킹을 공개했다.

22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 15’에서 유희관은 ‘김구라의 트루 베이스볼스토리’에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 방송인 김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유희관은 ‘KBO리그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일단 KT 이대형이 1위고, 삼성 구자욱, 그리고 우리 팀 박건우 선수가 잘생겼다”고 답했다.

허구연 해설가는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까 질투해서 꼽지 않은 듯 하다”고 했고, 유희관은 “정수빈은 잘 생긴 것은 아니라 귀엽게 생긴 것”이라고 받아쳤다.

반면 김구라와 허구연 해설가는 “옛날에 김형석, 김상호, 박철순 선수가 잘생겼었다”고 말해 세대차이를 드러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