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송민국이 사극 ‘장영실’ 감독에게 아버지를 부탁했다.
22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배우라는 직업을 알게 해주려고 데려온 것이었다.
삼둥이는 거지로 캐스팅돼 송일국이 연기하는 곳으로 향했다.
민국이는 송일국을 보고는 달려와 안겼다.
이때 장영실의 감독이 나타나자 민국이는 폴더 인사를 하며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고 감독은 ”효자다 효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진서연 대학생 기자
‘슈퍼맨’ 효자 송민국, 사극 ‘장영실’ 감독에 “아버지, 잘 부탁드립니다” 폴더 인사
입력 2015-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