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지역의 생태보전 위한 환경정화활동 적극 펼쳐

입력 2015-11-22 13:42
여천NCC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0일 여수시 쌍봉천의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여천ncc 제공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가 지역의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천NCC는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0일 여수시 도심 외곽을 흐르는 쌍봉천의 생태보전을 위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사업은 여천NCC가 올해 환경사랑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가치로 정한데 따라 1사1하천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규철 총괄공장장은 “하천을 가꾸는 것은 하천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참여 기업과 신뢰성 증진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하천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천NCC는 산단 내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관련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