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 대통령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입력 2015-11-22 02:37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 22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서 발병한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이다.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열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서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