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모트PD가 마사지를 받으며 출산에 준하는 고통을 맛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개그맨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아나운서 김현욱, 웹툰작가 이말년, 작곡가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해 개인방송을 꾸몄다.
이날 김구라는 마사지를 주제로 삼았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김구라는 “매일 밤새 편집하고 몸이 별로 좋지 않은 분이 있다”며 모르모트PD를 마사지 대상으로 추천했다. 모르모트PD는 마지못해 걸어왔다. 모르모트PD를 보자마자 마사지사는 “몸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단이 시작됐다. 마사지사는 “몸이 전체적으로 S자로 휘어있다. 심각한 상태”라며 본격적인 마사지를 시작했다. 모르모트PD는 마사지사의 손이 닿는 곳마다 통증을 호소하며 격한 리엑션을 보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모르모트PD, 마사지로 출산의 고통 경험?… “몸 문제가 많다”
입력 2015-11-2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