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왓포드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팀의 주축 공격라인이 부상으로 무너진 상황에서 판 할 감독은 멤피스 데파이와 제시 린가드를 선택했다.
맨유는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왓포드 원정을 떠난다.
경기에 앞서 맨유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웨인 루니와 앙토니 마샬이 빠져있다.
우선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낀다. 포백라인은 에슐리 영,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데일리 블린트가 구성한다. 중원은 모르강 슈나이덜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선다. 2선 라인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안데르 에레라가 공격작업을 돕는다. 멤피스 데파이는 공격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맨유 트위터
‘마샬·루니 부상’ 맨유, 왓포드전 선발 공개… 데파이·린가드 선발
입력 2015-11-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