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경매로 진행된 박명수의 이마 때리기가 12만원에 낙찰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재능을 방송, 영화, 예능 등에 기부하는 ‘무도드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의 이마 때리기를 두고 모의 경매가 진행됐다. 천원에서 시작된 경매는 영화 ‘목숨건 연애’, ‘아빠와 딸’, ‘아수라’ 팀의 활발한 참여로 경매가가 치솟았다. 경매사가 호가를 5천 원까지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경매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막내가 나온 아수라팀이 12만원으로 낙찰했다. 유재석은 “왜 이렇게까지 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아수라 팀 대표는 “사장님께서 마음대로 하고 오라고 하셨다”라며 기뻐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박명수 이마 때리기… 충무로 3파전 끝에 ‘아수라’ 팀에 낙찰
입력 2015-11-2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