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력보다 투혼이 승부를 가른다는 걸 보여줬다”

입력 2015-11-21 16:1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 일본을 이기는 건 언제나 기분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막판 뒤집기여서 더 짜릿했습니다”라며 “전력보다 투혼이 승부를 가른다는 걸 자랑스런 우리 선수들이 보여줬습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야구뿐이겠습니까?”라며 “우리네 인생도,정치도,선거도 그렇지 않을런지요?”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