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파제 공사현장서 거푸집 무너져…1명 사망

입력 2015-11-21 15:20
21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인부 박모(54)씨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박 씨는 방파제 설치를 위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