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양조장 화재…3천300만원 피해

입력 2015-11-21 10:59
21일 오전 8시12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의 한 양조장에서 불이나 119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조립식 패널로 만든 공장 내부 99㎡와 잡기 등이 불이 타 3천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