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호준이는 출연자야? 노동자야?”

입력 2015-11-21 00:30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

유해진이 손호준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차승원이 유해진이 잡은 우럭으로 우럭매운탕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은 유해진을 위해 열무김치까지 손수 담그기 시작했다. 손호준은 차승원을 도와 바쁘게 움직였다.

손호준이 부엌과 마당을 오가며 일하자 지켜보던 유해진은 “호준이는 출연자냐 노동자냐”라고 물어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유해진의 말을 듣지 못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차승원은 “출연은 하니까 출연자긴 하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