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고경표의 마음을 눈치 챘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선우(고경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환은 덕선(혜리)의 집에 반짇고리를 빌리러 온 선우와 마주쳤다. 선우와 그의 집에 간 정환은 선우의 방을 살펴보던 중 선우의 책상에서 덕선의 사전을 발견했다.
정환은 밑줄하나 없는 덕선의 사전을 보고는 헛웃음을 지었고, 선우의 사전을 발견하게 됐다. 게다가 덕선에게 반짇고리를 빌려갔던 선우에게 실과 바늘이 있다는 것까지 눈치 챘다. 정환은 때마침 방으로 들어온 선우와 눈이 마주쳤고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류준열, 혜리향한 고경표 마음 알았다 ‘삼각관계 시작’
입력 2015-11-20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