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의 혜리걱정 “일찍 다녀”

입력 2015-11-20 22:00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류준열이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혜리를 마중나갔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5회에서는 덕선(혜리)이 독서실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부를 하러 독서실에 간 덕선은 필통정리부터 책 정리, 자리정돈을 끝낸 후 잠이 들었다. 덕선이 일어났을 때는 새벽 2시가 넘었고, 놀란 덕선은 뛰어나왔다.

밖은 비가 내렸지만 우산이 없는 덕선은 빗속으로 뛰어들었다. 골목에는 정환(류준열)이 우산을 들고 서 있었다. 정환은 혜리를 바라보며 말없이 우산을 건네고는 “일찍다녀”라는 말을 남기고 비를 맞으며 갔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류준열 대박” “일찍다닐께요 오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