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혜리를 마중나갔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5회에서는 덕선(혜리)이 독서실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부를 하러 독서실에 간 덕선은 필통정리부터 책 정리, 자리정돈을 끝낸 후 잠이 들었다. 덕선이 일어났을 때는 새벽 2시가 넘었고, 놀란 덕선은 뛰어나왔다.
밖은 비가 내렸지만 우산이 없는 덕선은 빗속으로 뛰어들었다. 골목에는 정환(류준열)이 우산을 들고 서 있었다. 정환은 혜리를 바라보며 말없이 우산을 건네고는 “일찍다녀”라는 말을 남기고 비를 맞으며 갔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류준열 대박” “일찍다닐께요 오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류준열의 혜리걱정 “일찍 다녀”
입력 2015-11-2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