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바 아델이 콘서트 무대에서 파리 테러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 공연장에서는 아델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아델의 ‘홈타운 글로리(Hometown Glory)’가 울려 퍼지자 무대 배경에는 파리의 스카이라인이 전파를 탔다.
팬들은 아델의 노래구절에 맞춰 에펠탑이 비치자 박수를 보냈다. 무대는 점차 프랑스의 삼색기로 물들었고 아델은 파리테러의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보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아델, 뉴욕 콘서트서 파리 테러 추모
입력 2015-11-2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