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2일, 강원 횡성서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입력 2015-11-20 17:00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산림청은 오는 22일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2015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산악회가 개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산악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대한민국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챌린저(CH)이며 연령대별로 남자부 6개 등급(주니어·시니어·베테랑·마스터·그랜드마스터·수퍼그랜드마스터)과 여자부 3개 등급(1부·2부·3부)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만약 각 부별 참가인원이 6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 또는 상위그룹과 통합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이며 남녀 우승자 2명에게 산림청장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1~3위에는 상장과 상금, 상품을 4~6위에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국민에게 유익한 산림 레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내년 1월에는 산림 레포츠 시설 설치 관련 법령이 마련되는 만큼 산림 레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es22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