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보온소재 내의 중증장애아동에 전달

입력 2015-11-20 10:29
효성 산업자재PG는 겨울을 맞아 보온소재인 에어로웜(aerowarm), 신축성 소재 크레오라(creora)로 만든 내의 200벌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로웜은 효성의 폴리에스테르 소재 중 하나로 일반 섬유보다 35% 가볍고 면·울 소재보다 20% 이상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크레오라는 효성이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 스판덱스 브랜드다.
효성의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활동은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의 제안으로 2012년 시작됐다. 이후 매월 임직원들의 식사 도우미 활동, 함께하는 체육대회,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으로 이어져왔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