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에서 이제 연예인으로?” 정인영, 데뷔 후 첫 소속사는 이미연과

입력 2015-11-20 09:44 수정 2015-11-20 17:29
정인영 트위터

전 KBS N 아나운서 정인영이 이미연, 김현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한 매체는 20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인영이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이미연, 김현주, 공형진 등 배우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련 업무까지 사업을 넓히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정인영의 전속계약 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르면 이달 말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정인영의 가수 데뷔 여부와 관련,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인영이 콜라보레이션 음반을 준비 중이다. 씨그널 음반사업부에서 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로 입사했다. 그는 KBS N 재직 시절 ‘라리가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따봉 월드컵’, ‘마카롱’, ‘죽방전설’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