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과 교제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수 미나가 동안 미모의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미나는 최근 오센과 직격인터뷰에서 동안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단 몸에 해로운건 안 한다”며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은 매일 같이 한다. 곡물로 팩을 하는 것도 즐겨하며 차도 자주 마시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동안의 비결은 아직도 20대 마인드로 살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신연령이 낮은 건지 철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젊게 살려는 마인드가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미나는 섹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연예 기획사에서 데뷔를 앞둔 가수 지망생이었던 미나는 ‘전화 받아’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나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한류스타로서 발돋움 했고,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활동하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류필립은 그룹 소리얼의 멤버다. 소리얼은 2014년 3월 데뷔했다. 4인조 보컬그룹으로 제2의 VOS를 표방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술·담배 안하고 곡물팩” 17살 연하남 사로잡은 미나의 동안 미모 비법은
입력 2015-11-20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