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독일 법원, 시위대 물대포로 실명케 한 경찰 위법 판결”라며 “헬조선과 너무 다르죠?”라고 전했다.
이어 “국정화 ‘찬성의견’ 4만장 인쇄 납품 슬슬 무서워진다”라며 “이러다가 자유당 정권 때처럼 투표용지도 인쇄해 갖다 쓰겠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정부여당 ‘朴대통령 7시간 조사 막아라’ 도대체 뭘 했길래”라며 “7시간만에 나타나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구조 못하느냐고 뻘소리를 했을까?”라고 말했다.
또 “김무성 ‘복면 착용 금지법…누리꾼들,국민이 테러리스트냐’”라며 “철면착용 금지법을 만들어야.... 그래서 얼굴에 철판 깐 새누리 의원넘들 줄줄이 처넣어야”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복면착용 금지법? 철면착용금지법 만들어야” 진중권 “朴대통령 7시간 도대체 뭘했길래”
입력 2015-11-2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