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시원·은혁 머리 깎아도, 군복 입어도 ‘특급 아이돌!’

입력 2015-11-20 08:55
이특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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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입대를 앞둔 시원과 훈련소를 퇴소한 은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밝게 잘 지내서 다행이다 멋지다! 전체 훈련병에서 2등했다며 자랑하는 우리 동생! 귀여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은혁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혁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특은 또 “여유 있는 시원이와 조금은 걱정이 많은 듯 보인 창민(동방신기 창민)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형이 퇴소식 때 시간 내서 올게! 도대체 몇 명을 보내는 거지. 니들 사진 팬들 외롭지 않게 조금씩 풀게!”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자른 최시원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시원은 짧은 머리를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우정 훈훈하다” “최시원 머리 잘라도 훈훈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