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국제청소년 댄스축제’를 개최한다. 학교 측은 이 행사를 위해 필리핀과 중국의 4개 학교 고등학생 40여명을 초청했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과 합동공연, 문화교류, 대전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마지막 날인 21일 열리는 합동 공연은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995년 아·태 지역 국제학교 학생들이 운동·예술·특별활동을 교류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뉴스파일]대전외국인학교 18-21일 ‘아시아·태평양 국제청소년 댄스축제’
입력 2015-11-1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