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광저우(廣州)시 스포츠교류대회가 19~23일 중국 현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광주를 방문한 광저우시 진건화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양 도시는 축구 남고부와 배드민턴 여고부, 태권도 남고부, 수영 다이빙 종목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에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광주시와 중국 광저우 스포츠교류대회 10~23일 중국에서 열린다.
입력 2015-11-1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