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부부가 딸아이의 부모가 됐다.
19일 한 매체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의 딸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영국 현지에서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결혼에 골인한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만두 공주님 안녕?” 박지성-김민지 부부 득녀
입력 2015-11-19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