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래서 누나한테 반했구나?” 유소영 비키니 화보

입력 2015-11-19 10:16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유소영(본명 주소영·29)의 과거 화보가 재조명됐다. “이렇게 완벽한 몸매가 바로 손흥민을 사로잡은 비결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활동이 뜸하던 유소영은 19일 손흥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월 공개된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가 다시 화제가 됐다.

여름 해변 느낌을 낸 화보에서 유소영은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상어 모형에 다리를 걸치고 찍은 컷에서는 글래머러스함이 눈길을 끈다. 비키니를 입고 물 위에 누운 사진은 매끈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지난 14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손흥민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로 찍힌 뒤 유소영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소영은 “(손)흥민이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더 팩트에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