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누구니?” 트와이스 정연 언니, 알고 보니 ‘육룡이 나르샤’ 외모짱 공승연

입력 2015-11-18 17:15 수정 2015-11-18 17:17

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자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공승연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왕후 민씨로 첫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승연이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자매라는 사실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으며 ‘우월 자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연은 지난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우아하게’로 활동 중이다.

공승연은 ‘SM 청소년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1위로 선발되면서 SM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특히 공승연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연습생 동기다. 가수를 준비해 온 공승연은 2012년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 서윤지 역을 맡았다.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고아성)의 언니 역할을 연기했다.

네티즌은 “공승연 정연, 어머님이 누구니” “공승연 정연 진짜 예쁘다” “자매여 흥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