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온천교회목사)는 어린이 및 청소년 전도운동 ‘4/14윈도우’ 부산 컨퍼런스를 19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와 주제는 김남수 목사의 ‘4/14윈도우 시스템 소개’, 이호 목사의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인보길 대표의 ’이승만 포럼‘, 조원일 전 베트남대사의 ’건국 이승만 대통령‘ 등이다.
4/14윈도우운동은 4~14세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를 ‘4/14윈도우’로 규정하고, 이들로부터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자는 운동이다.
안용운 목사는 “기독교인의 85%가 15세 이전에 믿음을 갖게 됐다는 통계가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더 이상 선교의 대상이 아닌 선교의 일꾼이자 동역자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도록 잘 훈련하면 결국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게 되는 만큼 어린이와 청소년을 교회로 이끄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성시화운동본부,'4/14윈도우' 부산컨퍼런스 19일 개최
입력 2015-11-1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