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아…몸이 이렇게 멋지구나” 윤혜진 발레리나 포스 보소!

입력 2015-11-18 14:54

tvN ‘택시’에 윤혜진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레리나로서의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두었다. 특히 한송이 꽃으로 변신한 발레리나 윤혜진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혜진은 “귀섭아 무용수에서 멋진작가로 거듭나는 네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멋진 결과물 누나도 행복해~~작업 완전 즐거웠어! 엄청 힘들다. 너의 뜻대로 꽃같이 보여~나를 꽃으로 만들어주다니. 땡큐”라는 글을 남겼다.

그 외에 역동적으로 점프를 하고 있는 사진 등 수석 무용수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술가의 몸” “아 너무너무 멋져” “몸이 이렇게 멋질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 생인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윤혜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 발레학교를 나온 발레리나다.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2012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실력파 재원이다.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친척관계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