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18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IS 공개지지를 표명한 국내인은 1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고했고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또 “국내 입국 테러단체 가입자 50여명에 출국조치를 내렸다”고 보고했다고 이 의원이 설명했다.
당정은 내년 대테러 예산을 1천억원 증액키로 하고, 해외동포 입국시 지문정보 제공 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IS 공개지지 표명 국내인 10여명” 국정원 “테러단체 가입자 50여명 출국조치”
입력 2015-11-18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