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하도상가 '6시 발광 콘서트'

입력 2015-11-17 17:24

경기도 부평의 부평지하도상가에서 17일 6시부터 2시간 동안 인디페스티벌 ‘6시 발광 콘서트’가 열린다. 쇼핑에 한정된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재즈·클래식·록밴드 등 장르를 초월한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는 부평지하도상가 상인화와 육성사업단, 중소기업청, 인천광역시, 부평구 등이 공동 주관한다. ‘도전 기네스’ ‘딱지의 제왕’ '도전 팔씨름' 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공연에선 `8번 출구’ ‘투플로어’ `오딧세이 현악앙상블’ 등이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