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중국 CCTV와 합작으로 ‘삼국대전-1592’라는 대형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만드는데 여기서 최수종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됐다고 이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사극왕’이란 별명이 무색치 않게 최수종이 이순신으로 발탁되어 대본 연습중이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한중합작으로 제작되며 5부작에 50억원이 투입된다고 이데일리는 밝혔다. 최수종은 한산도 대첩 당시의 이순신 장군 연기에 나서게 된다고 했다. 작품은 역사스페셜을 연출한 바 있는 김한솔 PD가 메가폰을 잡는다고 덧붙였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