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미’ 아이콘 “숙소에서 항상 일탈 꿈꿔”

입력 2015-11-17 16:00 수정 2015-11-17 16:02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이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숙소 생활에 대해서 털어놨다.

그룹의 리더 B.I는 “청소는 다들 잘 안하고 준회(구준회)가 제일 말썽꾸러기”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준회는 “제가 시도 때도 없이 노래를 불러서 멤버들이 힘들어한다”고 털어놨다.

숙소에서의 일탈행동에 대해 B.I는 “제가 겁이 많아서 일탈은 무서워한다”며 “일탈을 해볼까라고 항상 말은 하는데 실행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B.I는 “일탈이라고 해봐야 집 앞에서 얘기하고 영화 보러가는 게 끝”이라면서도 “하지만 일탈은 항상 꿈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16일 더블 싱글 ‘웰컴백(WELCOME BACK)’을 발표한 아이콘은 다음달 14일 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