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북 현대 소속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1세)’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전북은 21일 오후 3시 성남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에서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은 경기 종료 후 우승 시상식 및 세리머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가 직접 경기장에서 매치 볼을 심판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축하하기 위해 전북 구단과 주장 이동국이 함께 기획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루고 있다. 이동국과 다섯 명의 자녀는 지난 8월 첫 출연을 했고, 그 중 막내 대박이는 많은 팬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이동국 막내 대박이 보러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오세요
입력 2015-11-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