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하니(본명 안희연·23)가 섹시한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전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XID 신곡 ‘핫 핑크(Hot Pink)’ 하니 티저 영상이 17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티저는 멤버별 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지난 14일 정화 버전에 이어 하니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상에서 하니는 핫 핑크 이너에 블랙 가죽 점프수트 차림이다. 캣우먼을 연상케 하는 도도한 눈빛과 완벽한 몸매를 뽐낸다.
퍼포먼스 역시 시선을 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핫 핑크’에 맞춰 가벼운 웨이브를 선보인다. 그러다 엉덩이를 흔드는 등 과감한 독무를 추기도 한다.
하니가 속한 EXID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EXID 하니의 아찔한 춤사위… 섹시 캣우먼 변신 티저 영상
입력 2015-11-17 10:56 수정 2015-11-1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