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벽 무너지면 비상사태 선언하고 불복종 시민에게 발포를 해도 정당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3공으로도 모자라 이젠 5공까지 리바이벌 하는군요”라며 “그게 바로 전두환이 한 짓이죠”라고 규정했다.
진 교수는 앞선 글에서 “동영상과 사진, 목격자들의 증언을 종합하여 판단하건대, 명백히 살인의도가 있었다고 봅니다”라며 “행위자와 책임자를 색출해서 엄벌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진중권 “박근혜정부, 3공으로도 모자라 5공까지 리바이벌”
입력 2015-11-1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