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내일 파리 테러 긴급 현안보고 간담회

입력 2015-11-16 17:19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7일 외교부로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연쇄 테러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 위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외교부는 재외 국민과 교민의 안전 실태와 함께 테러를 근절하고,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국제 공조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병세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수행 중이어서 간담회에서는 임성남 제1차관이 대신 보고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