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치솟고 유독가스까지” 역삼동 신축 공사장 화재 상황

입력 2015-11-16 17:18 수정 2015-11-16 17:37
사진=회사원 이원기씨 제보

16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숙박업소 밀집지역의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는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검은 연기와 불길이 피어오르며 유독가스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신축공사 중인 곳이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 등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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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