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서프라이즈’, ‘내 딸 금사월’ 카메오 출연 예정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 특별출연한다.

한 매체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자선 경매를 통해 ‘내 딸 금사월’과 서프라이즈에 출연하게 됐다.

자선 경매 형식으로 이뤄진 무한도전 특집은 MBC 여러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경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선택해 다른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콘셉트다. MBC 방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유재석이 이번 주 중 내 딸 금사월, 서프라이즈 촬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연 비중이나 역할, 방송일정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유재석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과 서프라이즈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촬영 내용은 전달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