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19일 수능 스트레스 날릴 '푸른별 콘서트'

입력 2015-11-16 17:18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수능생과 가족들을 위한 ‘2015 청소년 푸른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능과 취업 준비 등으로 고생한 청소년과 가족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hls 이날 콘서트에는 효자고 댄스팀 데스티니, 래퍼 다윈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이프렌드, 여자친구, 김보경, 퀸비즈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한다.

콘서트는 무료로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수 의정부시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생 및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